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스 카젤느 (문단 편집) === 걸출한 군사 관료 === 카젤느는 [[오마 브래들리|"전쟁에서 아마추어는 전술을 논하고, 프로는 보급을 논한다"]]는 군사 격언의 가치를 몸소 증명한 인물로서 셀레브레제 중장이 제국에 포로가 된 이후부터 줄곧 동맹군과 양 함대의 군수지원을 담당해 왔다. 가히 동맹군의 [[소하]]라고 할 수 있는 인물. 양 함대에서 피셔가 함대기동을 통해 양의 전술을 현실화하는데 기여했다면, 카젤느는 후방지원을 통해 양의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양과 카젤느의 조합은 [[시드니 시톨레]]와 [[드와이트 그린힐]] 두 사람의 협업체제와 비슷하다. 동맹군은 제국령 침공작전과 구국군사회의 쿠데타 진압으로 인한 병력손실과 재정부족이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압도적인 군세로 동맹을 침공하는 제국군에 맞서려면 정말 말 그대로 극도로 효율적인 군수지원 시스템을 가동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양웬리가 전선에 나와 적을 격파하기까지 함선 한 척, 미사일 한 발 헛되이 쓰지 않을 정도로 완전한 후방지원을 행한 카젤느의 공헌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이다. 또한 어느 정도 전략적인 안목도 있었는지, [[제국령 침공작전]] 당시 제국에 이길 수 없음을 깨달은 카젤느가 속으로 중얼거린 말 한 마디는 이 작전의 무모함을 잘 요약하고 있다.[* 카젤느는 앞서 작전회의에 참석했을 때부터 이 작전 자체의 규모와 해방구의 주민들에게 제공할 물자의 양까지 고려하면 금방 보급품이 바닥날 것이라는 요지의 의견을 제시했지만, 로보스는 그것을 어떻게든 하는게 자네(카젤느)일일세 라고 떠넘겼다.] >'''"양, 살아 돌아와라. 죽기에는 너무 바보같은 싸움이야."''' 이때 [[라자르 로보스]] [[원수(계급)|원수]]와 [[앤드류 포크]] [[준장]]을 상대로 입씨름을 했듯이, 양 웬리에게조차도 필요에 따라 바른말을 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제9차 이제르론 공방전]] 당시 양이 [[헬무트 렌넨캄프|렌넨캄프 함대]]와 맞붙게 되자 500척의 수송선을 희생해 렌넨캄프를 혼란시키고 제국 함대의 기세를 꺾는 성과를 올렸으나, "훌륭한 작전이지만, 귀중한 수송선을 그리 날려먹으면 어쩌란 말이냐"는 카젤느의 항의를 피하진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